그룹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5년 열애 끝에 1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연예계에서는 하객으로 신화 멤버 전원을 비롯해 배우 이서진과 윤균상, 예지원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을 PC방에서 목격했다는 사람이 게시글을 게재한 것이다. 글쓴이는 "6개월전 피시방에 있는데 에릭이랑 나혜미랑 내 뒷자리서 게임하면서 담배 핌. 나혜미가 에릭에게 여보라고 한거같기도 한데 잘못들어다고 하기엔 여보란 소리 3번들음"이라는 내용의 글잉 올라온 바 있다.
이후 에릭과 나혜미는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내 공식 인정하며 부부 관계로 발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화보다" "나혜미씨 얼굴에 선함이 가득" "부럽다 여자는 띠동갑" "연예인은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진짜 연예인은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