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부부, 신혼여행 몰래 입국 논란…이유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에릭 나혜미 부부가 몰래 입국 논란이 불거졌다.

7일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입국했으나 협찬사와의 약속을 깨고 공항을 빠져나갔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지난 1일 결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7일 오전 귀국시 패션브랜드 홍보사 측과 약속한 게이트로 나올 예정이었다.

7일 인천공항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를 어기고 다른 곳을 통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으로 공항에서 기다리던 패션브랜드 홍보사 관계자와 기자들은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에릭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에릭 측은 본지에 "신혼 여행을 마치고 입국할 때 공항 촬영과 관련해 협찬사나 홍보사로부터 일정을 전달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