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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전투신 위해 실제 선박공수… 다크나이트 병원 폭파신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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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전투신 위해 실제 선박공수… 다크나이트 병원 폭파신 넘어설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 9일을 앞둔 가운데 연일 화제다. /사진=덩케르크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 9일을 앞둔 가운데 연일 화제다. /사진=덩케르크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 9일을 앞둔 가운데 연일 화제다.

'덩케르크'는 헐리우드 전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번째 실화 작품이자 전쟁영화다.
'CG를 싫어하는 감독'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과거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병원 폭파신을 위해 직접 건물을 지은 다음 실제로 폭파시킨 일화로 유명하다.

그가 덩케르크 작전의 영웅들에 대한 실화를 얼마나 '실제'처럼 표현할 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놀란 감독이 '덩케르크'를 실제처럼 촬영하기 위해 1300여 명의 보조 출연자를 출연시키고, 실제 덩케르크 작전에 참여했던 민간 선박들을 썼다고 전해지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덩케르크’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아르덴 고원을 이용해 넘어온 독일군에게 포위당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영국으로 탈출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