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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군주 가면의 주인' 39회 유승호, 민란 앞세운 허준호와 심장 쫄깃 최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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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군주 가면의 주인' 39회 유승호, 민란 앞세운 허준호와 심장 쫄깃 최후 대결!

13일 밤 MBC '군주 가면의 주인'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밤 MBC '군주 가면의 주인'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허준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13일 밤 방송되는 MBC '군주 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박원국, 극본 박헤진·정해리)39~4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은 양수청 물지게꾼을 선동해 민란을 일으켜 왕좌에 오른 이선(유승호 분)과 마지막까지 팽팽한 대결을 벌인다.

의금부 수장이 된 박무하(배유람 분)는 왕 이선에게 양수청 물지게꾼들이 광화문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보고한다.
대목은 이선을 살해한 뒤 다시 꼭두각시 왕을 세워 킹메이커가 되겠다고 끝까지 탐욕을 부린다. 대목은 "민란을 일으켜 백성들이 왕을 살해하면 적당한 왕족을 왕으로 세운 뒤 다시 우리 편수회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직 영의정인 주진명(김종수 분)에게 밝힌다.

한편, 독에 중독돼 편수회 살생부에 오른 75명의 대신들은 이선 왕에게 "제발 편수회 대목에게 보내 달라"고 애원한다. 살생부에 오른 사람들은 대목이 해독제를 줄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가짜 왕 노릇을 하던 이선(엘 분)은 감옥을 빠져 나가 도망친다. 대목은 복수를 할 사람이 이제 한 사람 밖에 안 남았다며 이선을 부추긴다.

이틀 안에 해독제를 구해야만 하는 이선 왕 앞에서 한가은(김소현 분)까지 쓰러진다.

해독제를 구하지 못한 이선은 마침내 암살 위기에 처한다.

해독제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한 대목의 아들 김우재(김병철 분)가 이선 왕에게 내건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5년 만에 겨우 왕좌로 돌아온 가면의 진정한 주인 이선이 민란을 앞세운 대목을 누르고 성군이 되는 묘책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까지 대목과 팽팽한 대결을 펼쳐 쫄깃한 긴장감을 주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최종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