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죽음과 진범의 비밀이 드디어… (11회~12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편성표에 따르면 3일(목요일) 밤 10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수트너’)’ 후속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가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는 11회~12회 통합본으로 여섯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다시 만난 세계’에서 공개한 11회~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성해성(여진구 분)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에 대한 단서가 제공된다.

성해성과 똑 같은 상황에 있는 의문의 사나이(안길강 분)은 성해성에게 “심장에 통증을 느낄 때 그곳에 네 죽음하고 연관이 있는 사람이 있는 거야”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해준 것이다.
이후 성해성은 갑작스러운 심장의 통증에 주변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진짜 범인을 찾아 헤맨다.

이에 정정원(이연희 분)에게 단 하루만 개최하는 ‘한강 불꽃 축제’에 함께 가자고 했던 성해성이 그 약속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사고로 죽었던 소년 성해성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비틀어진 주변인들의 삶을 바로잡기 위해 19살의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이후 성해성은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정정원과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총 40회(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1일 2편씩 방영하고 있으며 1회 6.0%, 2회 시청률 7.5%, 3회 6.0%, 4회 7.2%, 5회 7.5%, 6회 7.5%, 7회 7.2%, 8회 8.0%, 9회 6.6%, 10회 7.9%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