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지난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와 MBC '나 혼자 산다'에 연속 출연하며 두 시간 동안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한지민은 여전한 동안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혜연과 한지민은 스타일리스트와 배우로 만나 우정을 나눈지 5년이 훌쩍 넘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한혜연은 한지민에게 "베이비"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한지민은 꿀피부와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혜연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에서는 한 손 가득 맥주를 들고 찾는 모습으로 털털한 모습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어 한혜연의 집에서 복스럽게 먹는 모습과 한혜연 몰래 과자를 까먹다 들켜 혼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 한지민 특집이냐"는 반응을 보이며 오늘 하루가 '한지민데이'였다고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누나 제발 티비에 좀 자주나와라"(owea****), "정말갓이라서나이도안먹는듯함갓오브갓지민"(k051****), "오늘 한지민 날이다. 행복하다"(chi2****)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지민의 예능활동을 지지하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