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OCN 편성표에 따르면 5일(토요일) 밤 10시 OCN 주말드라마 ‘듀얼’ 후속 드라마 ‘구해줘’가 첫 방송된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로 철없는 촌놈 4인방이 첫사랑의 ‘구해줘’라는 말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스토리다.
서울에서 거주하던 임상미(서예지 분)의 가족들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무지군 시골로 이사한다.
가로등 없이 어두운 깡촌 도로를 지나던 가족은 타이어 펑크로 곤란한 처지에 놓이고,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우의를 입은 4명의 남자들은 왠지 모르게 불길하다.
한편, 무지군 산골에 위치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서는 부흥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구선원의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는 잘생긴 외모를 바탕으로 화려한 언변과 신통한 능력으로 신도들을 유혹한다.
한편, 무지군의 촌놈 4인방 한상환(옥택연 분), 석동철(우도환 분), 우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은 남자는 깡이라는 믿음으로 패싸움을 하며 철부지 어린시절을 보낸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의 제작팀은 첫 방송에 앞서 ‘옥택연과 촌놈들의 시원한 액션 한판! #남자는_깡’ 단독영상을 통해 주인공 옥택연,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의 액션장면을 공개했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옥택연, 서예지, 우도환 등의 젊은 연기자들 뿐만 아니라 조성하, 손병호, 김광규, 윤유선, 박지영, 정해균, 장혁진 등 배태랑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