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기상예보에 대한 색다른 어려움을 제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기상청 강수예보의 정확도는 92%인데 사람들이 느끼는 건 60% 수준”이라며 “여름철 공기의 흐름이 유동적이라 날씨가 안 맞는 경우가 많다”고 날씨예보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김민아 기상캐스터의 말에 “거꾸로 한 거 아님? 92%아니고 29%던데”, “매일매일 자괴감 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기상캐스터가 뭔 죄냐, 우리하고 같이 속은 피해자인데”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