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화영이 KBS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에 캐스팅되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악플이 도를 넘고 있다.
드라마 ‘맨홀’의 후속작으로 거론되는 드라마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드라마로 배우 유지태, 공명 등이 물망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화영은 ‘매드독’ 제작진으로부터 드라마 여주인공 장하리 역을 제안 받았다. 류화영 측은 9일 공식입장을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류화영의 캐스팅 소식에 벌써부터 류화영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v825****은 “얘가 무슨 벌써 주인공까지야 ㅋㅋㅋㅋㅋ인성도안좋은애가 이렇게되는거 싫다 응원 안하고 싶다”고, soph**** “티아라가 안쓰럽네요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는거 같아서 ....뭐가 진실인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겠죠”라고, base**** “인성갑 전라디언이라 전라디언 PD XX들이 챙겨주네”라는 등 인성논란부터 지역비하까지 도를 넘는 악플들도 등장했다.
palb**** “너무 하는것 아니냐 배아파도 그러하제 연기만 잘하면 되지 벌써부터 악플이냐 수준들하곤”, hond**** “외모로 까는 것 좀 그만해라 에휴 외모지상주의는 비판하면서 연예인한텐 이중잣대 들이미는건 뭐냐 머리에 든 게 없는건지” 라고 악플러들을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lic0****)은 “니네들 그렇게 악플달다가 화영이한테...고소당하고 싶냐?^^.....이휘재도 악플 고소하니깐.....인간들 쫄아서 악플안달던데 ㅋㅋㅋㅋ”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매드독’은 오늘(9일) 첫 방송하는 ‘맨홀’의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