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진은 실력있는 피아니스트로, 유명 가수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왔다. 지창욱, 나윤권, 샘김, 최백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신성진이 이들과 함께 작업하는 인증샷은 이진아와의 열애 인정 직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그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성진은 또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싱글앨범 'I Am'을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첫 걸음을 내딛었고 현재는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신성진과 이진아를 연결시켜 준 매개체는 다름아닌 음악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랜덤(RANDOM)'을 발매해 화제를 모은 이진아는 앨범 작업 시 신성진의 도움을 받았다.
그 덕에 '랜덤'의 완성도는 높아졌고 작품성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에 랜덤은 주요 음원사이트 재즈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진아는 2015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있고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드물게 7곡의 자작곡을 선보이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 재원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