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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인들이 한국의 분단 현실과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해 배운다.
MBC에브리원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에서 한국을 방문한 독일친구들은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뼈아픈 일제강점기 시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소를 방문했다.
가장먼저 이들은 파주 DMZ 투어를 떠났다. 휴전선을 구경하고 제 3땅굴에 들어가보기도 했다.
독일친구들은 “이런 거 한 번도 못 봤다”며 “정말 비극적인 운명의 장소같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마리오는 “우리는 통일이 된 것에 감사해야한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독일친구들은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본 이들은 “일제강점기에 대해 일본은 외면하고 있다”며 “일본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친구들의 DMZ와 서대문형무소 방문기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