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57회~58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황금별(이주연 분)의 생리도벽이 도지면서 가만히 있던 황은별(함은정 분)까지 괜한 불통이 튄다.
그런데 그 절도장면이 CCTV에 제대로 찍히게 되면서 황금별은 어쩔 줄 몰라 한다.
결국 윤소희(문희경 분)은 도끼눈으로 거짓말에 도벽까지 있는 황금별을 추궁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그 가운데 절도죄 누명을 쓰게 된 황은별은 참을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고 우연히 서준영(제임스 서/안보현 분)가 이 모습을 보게 된다.
한편 이혼 후 돌아온 싱글이 된 서준영은 나명자에게 “어머니, 은별이 좋아하면 저 나쁜놈 이예요? 어머니?”라며 술주정까지 하며 대놓고 황은별에게 마음을 드러낸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는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과 정으로 살아온 가족과 물질과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가족의 대립을 통해 이 시대 결혼과 가족 그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