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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신곡 '칠해줘', 래퍼 문별의 랩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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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신곡 '칠해줘', 래퍼 문별의 랩이 사라졌다

그룹 마마무가 4일 신곡 '칠해줘'를 발표했다. 래퍼 문별(왼쪽 위)는 이 곡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출처='칠해줘' 뮤직비디오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마마무가 4일 신곡 '칠해줘'를 발표했다. 래퍼 문별(왼쪽 위)는 이 곡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출처='칠해줘' 뮤직비디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마마무가 4일 오후 6시 공개한 뮤직비디오 컨셉에 팬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드레스 색깔과 함께 랩을 맡고 있는 문별의 파트도 화제가 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마마무는 4명이 각기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사는 노랑, 휘인은 검정, 솔라는 파랑, 문별은 빨강색이다. 앨범 ‘칠해줘’가 팬들과 2018년을 함께 칠해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강렬한 색깔을 선보였다.

평소 랩을 불러왔던 래퍼 문별은 노래에 참여했다. 여태까지 마마무는 휘인과 솔라가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고, 화사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채워왔다. 그 가운데 문별의 랩 파트가 항상 따로 배치돼 있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문별의 랩 부분이 과감하게 사라지고 노래를 배치한 것. 문별은 뮤직비디오 1분 30초께 “Red, 날 뜨겁게 안던 그 순간 화산처럼 터져버렸던 my heart 붉은 자욱이 남았어 내 맘에, 아직 따뜻해”라는 제법 긴 부분을 소화했다.

마마무의 팬들은 “벼리 언니 랩할 때도 멋있고, 노래할 때도 멋있네(오**)”, “별이 언니가 랩 안부르니까 여신(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