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주병진 재산 재조명…400억대 재산 형성 배경은

지난달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에 출연했던 주병진의 재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주병진은 개그맨 박수홍이 살고 있는 아파트 맨 꼭대기 층의 200평형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에 화장실만 3개, 게스트룸 4개, 동서남북 네 방향 모두에 테라스가 있다. 이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52억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병진은 웰시코기 삼형제 대, 중, 소를 키우며 홀로 살고 있다.

주병진은 과거 운영했던 속옷회사인 ‘좋은사람들’을 매각할 때 270억 원 대의 재산을 형성했다고 알려졌다. 좋은사람들은 ‘보디가드’란 브랜드를 흥행시키며 한때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주병진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와 평양냉면 식당을 운영중이다.

주병진은 지난달 미운오리새끼 방송에서 “나는 어릴 적부터 정말 가난했다.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이 꿈이었다”며 “이렇게 좋은 집을 갖게됐고 꿈이 이뤄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이건 껍데기다. 정말 따뜻한 집이 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주병진은 “왜냐하면 나 혼자잖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때 이 집이 완성되는 것”이라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