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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한국 금메달 8개 종합 4위 목표… 금메달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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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한국 금메달 8개 종합 4위 목표… 금메달 후보는?

2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20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세웠다./사진=평창동계올림픽 이미지 확대보기
2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20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세웠다./사진=평창동계올림픽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20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세웠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0여 개 나라에서 6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수단은 종목별로 2월 1일부터 강원도 강릉·평창에 마련된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
한국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은 개막 하루 전인 2월 8일 오후 5시 평창 올림픽 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종합 4위 성적을 안겨줄 메달 기대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시 효자종목은 15개 세부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전통의 '메달밭'인 쇼트트랙이다.

여자팀 쌍두마차 최민정(20·성남시청)과 심석희(21·한국체대)는 물론 나자팀의 임효준(22·한국체대)과 황대헌(19·부흥고) 등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자 500m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을 목표로 훈련중인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남자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인 이승훈(30·대한항공)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에서 초대 올림픽 챔피언 등극이 기대되고 여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은 김보름(25·강원도청)도 우승 후보다.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윤성빈(24·강원도청)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