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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남편, 나이+직업+얼굴+집안+식당위치까지 '모든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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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남편, 나이+직업+얼굴+집안+식당위치까지 '모든게 화제'

가수 바다의 10살 연하 남편이 29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사진=KBS
가수 바다의 10살 연하 남편이 29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사진=KB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가수 바다가 9살 연하로 알려졌던 남편과의 실제 나이차를 고백하며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식 사진을 통해 안그래도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남편은 29일 나이, 직업은 물론 집안 배경,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의 위치까지 그야말로 모든 신상정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바다는 "사실 개월 수로 따져 보니 남편이 10살 연하더라"면서 "기사에는 나 민망할까 봐 9살 연하라고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것에 대해 "남편이 요즘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너무나 잘 나와서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다며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고 남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바다는 2016년 성당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 사랑을 키우다가 2017년 3월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현재 프렌차이즈 식당을 운영 중인데, 매일같이 바다에게 아침밥상을 차려준다고 한다.

바다 남편을 직접 만난 적 있는 가수 솔비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바다 남편이) 손호영 씨를 닮았다. 진짜 계속 웃고 계신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분들이 설레는 그런 스타일"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바다 남편의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친절한 성격, 재력 등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2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바다' '바다 남편' '바다 남편 식당' 등의 검색어가 올라와 바다 부부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