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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밀과거짓말#마지막야외촬영'이라는 태그(#)와 함께 극중 상대역인 김혜선(한주원 역), 서해원(한우정 역), 이준영(한우철 역) 등과 제작진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전노민과 이준영 등은 손가락으로 V를 그렸고 김혜선과 서해원은 환한 미소로 가족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노민 배우님. 2019년 돼지해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시네요", "배우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상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는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2회 연장해 오는 11일 122회로 종영한다.
6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전노민은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승아는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밀과 거짓말' 후속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소연, 재희, 안내상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