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결방, 김혜윤 막촬 소감 "스카이캐슬 예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스카이캐슬'이 25일 결방하는 가운데 강예서 역으로 인기몰이를 한 김혜윤이 막촬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혜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카이캐슬 예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극중 강예서를 구축하는 데 힘을 합친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와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으크를 들고 있는 김혜윤은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청순미모의 여고생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6시간 동안 '좋아요'가 5만7415개가 붙어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서 오늘 못봐서 아쉽다 ㅜㅜ", "오늘 스카이캐슬 결방 ㅠ 오늘만 기다렸는데 결방이라니...", "'스카이캐슬'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촬영 고생 많았어용 마지막까지 넘 이뿌다", "예서야.. 짐싸 서울의대가자", "예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오늘 안해서 너무 아쉽"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중 의대 지망생 강예서 역으로 '예서 책상' 신드롬을 일으킨 김혜윤은 1996년 생으로 23살이다.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비롯해 tvN '도깨비',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웹드라마 '소능력자' 등 다수작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2017년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조연 소녀 마리아로 등장했다.

한편, JTBC는 25일 '2019 AFC 아시안컵 베트남 vs 일본' 생방송 중계를 밤 9시 30분에 편성함에 따라 '스카이캐슬'은 결방한다.

종영까지 2회만 남겨놓은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9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어 오는 2월 1일 마지막회인 20회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