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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남양유업 프린세스…스팩 알수록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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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남양유업 프린세스…스팩 알수록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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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박유천 전여친 황하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황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겪는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난해 5월 박유천 측은 연인 황하나와의 결별설에 대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홍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 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1일 에프에가이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는 창업주의 아들 홍원식(51.68%) 회장이다. 홍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53.81%의 지분을 보유했다.

이어 미국계 글로벌펀드인 First 이글투자 9.45%, 신영자산운용 6.82%, 국민연금공단 6.03%, 남양유업 자사주 3.58%를 보유중이다.
황하나는 전자공시에 지분현황이 기록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시할 만큼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