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5월3일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 피카츄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남편 라이언과 함께 블레이크는 뉴욕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출석해 피카츄 컬러에 맞춘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부풀어 오른 배를 선보였다.
지난 2012년에 결혼한 라이언과 블레이크는 현재 4세가 되는 장녀 제임스랑 2살인 둘째 딸 이네스를 두고 있다.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공공장소에 동반하는 일이 별로 없지만, 라이언이 2016년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에 선정된 때에는 이들도 응원에 참여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셋째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출산시기가 언제인지 등 속보가 기다려진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