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전환, 기업의 생산성 극대화 및 소비자 편의성 증진 -
- NTP 2020, VISION 2030 기반으로 가속화되는 스마트시티 개발 -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은 이제 IT기업과 같은 최첨단 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산업을 불문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변화시켜야만 기업이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하는 기업은 매우 적다.
사우디는 그간 석유분야 수입이 정부 수입의 67% 이상을 차지하는 등 경제의 근간이 특정 산업에 집중돼 있었으나 ‘16년 발표된 ’SAUDI VISION 2030’ 정책을 통해 제조업 육성과 산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석유산업 이외 제조업 기반이 미미해 디지털 전환이 주요 산업인 석유산업에서 선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타 산업군 중에서는 보건·의료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아래 주요 사례들을 통해 사우디 내 최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알아본다.
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디지털 기반으로 고객경험, 운영·관리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자료: 국제무역연구원)
1. Saudi Aramco의 디지털 전환 전략
(기업 개요) Saudi Aramco는 1933년 설립 후, 1980년 국영화됐으며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기업 중 하나이다. 사우디 내 100개 이상의 유전과 천연가스전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정유공장·정유시설 운영을 통해 에너지 생산 전 과정을 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석유 및 가스 생산량 조절을 통해 국제유가와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에너지산업의 전통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DX 추진 계기 및 과정) Saudi Aramco는 최첨단 기술 개발의 최일선에 있었던 산업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흐름에 발맞춰 전 세계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업 내 기술 개발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우고자 디지털 전환 추진 필요성을 체감했다. 이에 2018년 Uthamaniyah 가스공장에 드론과 웨어러블 기술을 최초로 도입했다. 드론을 통해 석유 생산 플랜트 곳곳에 산재한 파이프라인과 기계류를 검사할 뿐만 아니라 드론에 웨어러블 기술인 ‘디지털 헬멧’을 도입한 센서·카메라 기능을 통해 점검 시간을 기존 대비 90% 가까이 단축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같은 Saudi Aramco의 노력은 2019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 의해 ‘Lighthouse Factory’로 선정됐는데 전 세계 제조공장 중 4차산업혁명에 가장 앞장선 16개 공장 중 하나로 선정이 된 것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audi Aramco 'Uthamaniyah Gas Plant'
자료: Saudi Aramco Twitter
나아가 2020년 9월에는 Khurais 유전이 세계경제포럼의 ‘Global Lighthouse Network’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중 유일하게 'Lighthouse Network'에 두 거점을 포함시키게 됐다. Khurais 유전은 석유·가스의 탐사부터 개발, 생산까지 업스트림 전 과정에 대한 처리 단지를 구축한 세계 최대 지능형 유전으로 빅데이터, 머신러닝, 스마트센서 등 디지털 전환의 주요 요인들이 적절히 활용돼 효율성, 안정성, 환경의 3가지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Saudi Aramco 'Khurais Oil Field'
자료: Saudi News Ajel
Saudi Aramco는 유전 및 가스전의 디지털 전환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기업 내·외부 시스템의 디지털화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0년 12월, Saudi Aramco는 SAP사와의 전략적 동맹을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인 ERP 시스템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표명하는 한편, 구글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내 ‘Cloud Region’* 제공계획을 밝혔다. 이런 결정은 단순히 기업 내부 관리를 통한 최고의 석유기업으로서의 자리를 넘어 GCC 지역 내 디지털 전환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함이다.
주*: Google Cloud Region: Google 클라우드 이용자들이 지연 없이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서비스 제공범위로,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서 24개 지역(Region)과 73개 가용영역(Zone)이 운영 중(사우디는 중동지역 내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 구축)
Saudi Aramco-Google 'Cloud Region'
자료: Saudi Shopper
(추진 시 애로사항) 사우디아라비아는 왕정 국가이고 Saudi Aramco는 국영 석유기업으로서 정치적 리스크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높다. 임원진의 의지와 자금을 바탕으로 기업 내부의 디지털 혁신에는 어려움이 적었으나 외부 기업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국가 간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협상이 중단됐다가 재개된 사례가 있다.
(추진 결과 및 시사점) Saudi Aramco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석유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고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4차 산업 기반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었다. 단순히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공장화를 넘어서 내부 시스템 혁신, 고객 제공 서비스의 디지털화 등 기업 전반에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GCC 지역 내 'First Penguin'으로써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이처럼 현재 시장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할 때에 미래를 남들보다 빠르게 준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2. 현지 병원의 디지털 전환 도입에 따른 우리 기업 진출 성공사례
(기업 개요) 포씨게이트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함께 설립해 최초에는 병원·약국의 분리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시작했다. 이후, 전자처방전 등 스마트병원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 초점을 맞춰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진행했으며 점차 비접촉 안면온도 측정, 환자 자동안내 시스템,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 등으로 단계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DX 활용 진출 계기 및 과정) 2015년 유행했던 메르스 사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병원에서 비대면 안면온도 측정 시스템에 대한 개발 수요가 있었다. 이 같은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의 디지털 전환 수요는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요인도 있었지만, 국가 특성상 남녀가 분리된 진료공간을 필요로 해 키오스크의 활용을 통한 인력 및 비용 절감에 대한 내부요인도 있었다. 포씨게이트에서는 이런 병원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파악하고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PcFMS(Patiern-centric Flow Management System)을 설치 및 운영하게 됐다. PcFMS는 최초 개발요청을 받았던 비대면 안면온도 측정 시스템을 포함해 직원의 도움 없이 환자가 직접 도착 확인, 신체측정(혈압, 신장, 체중), 수납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환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관리서비스의 자동화, 업무 효율화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병원 외 민간병원, 공공병원 등 여러 병원에 설치 및 운영을 할 수 있었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포씨게이트 한국 병원 내 PcFMS 실제 사용 모습
자료: 전자신문인터넷
(추진 시 애로사항)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병원에서 최초 시스템 개발의뢰를 받고 포씨게이트가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다양한 고객요구를 수용하고 반영하는 것이었다. 사우디는 다양한 인종, 국적이 섞여 있어 현지화하는 초기 단계에서 많은 고객 요구를 수용하고 반영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더불어 병원정보시스템인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역시 병원 및 시스템회사마다 상이해 통일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납품처마다 맞춤형 조정이 필요로 하는 점 등이 가장 큰 애로였다.
(추진 결과 및 시사점) 최초 사우디 진출 시, 비슷한 유형의 키오스크 및 시스템으로는 현지 제조공장을 둔 현지기업을 가격경쟁력에서 넘어설 수 없었다. 하지만 고객사에서 요구한 기능에 맞춰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시장에서의 니즈를 파고들 수 있었고 그 결과 민간·공공병원에 납품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대아산병원에 준하는 대형병원에도 납품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기존에도 방문고객들이 번호표를 뽑거나 안내를 하는 키오스크 등은 존재했지만 병원이 필요로 하는 비대면 체온측정 시스템이 설치된 키오스크는 없었다. 사람을 인식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기능이 현지 기업에는 신규 개발비용을 필요로 해 외면을 받았고 일부 외국 기업은 기능을 제공할 수는 있었으나 병원측 예산을 벗어나는 수준의 고가의 옵션이었다. 포씨게이트는 이런 간극을 파고들어 병원 현장에서 요구한 기능을 선제적으로 담아냈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
3.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 정책
(배경 및 정책)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존 유목민 농촌사회에서 도시사회로 빠르게 변경되면서 급속한 도시 성장률 및 빠른 도시화율을 보였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기회와 서비스·인프라가 치중된 대도시로 인구집중 현상이 발생한 것인데, 이를 통해 1950년 21%에 불과하던 도시화 수준은 2015년 83%에 달했고 2050년에는 90%로 전망된다.
SAUDI VISION 2030
자료: Saudi Gazette
이와 같이 빠른 도시화율을 바탕으로 사우디 정부에서는 미래 국가 경제기반 확립을 위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SAUDI VISION 2030’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는 도시 내외의 범위와 용량을 확장하고 품질을 개선해 궁극적으로는 세계 100대 도시 중 사우디 도시를 10개까지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SAUDI VISION 2030’의 전략적 협력국가 중 한 곳으로 선정됐고 주요 협력부문 및 기회는 아래와 같다.
협력 부문 | 주요 협력기회 |
에너지 및 제조업 | 조선업/고성능 폴리에틸렌 생산공장 설립/태양광 발전소, 모듈 제조 시설 건설 및 운영 |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화 | 전자정부/로봇산업/ICT/사우디 스마트시티 구축 |
역량 강화 | 역량 프로그램 강화/싱크탱크 설립 및 연구 협력/K-12 공교육 프로그램 및 고등교육 정책 자문 |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 건강보험심사평가 시스템/임상시험 협력/사우디 정부 지원 통한 대한민국 환자 송출 |
중소기업 및 투자 | 중소기업 간 합작회사 설립 금융지원/중소기업 발전 위한 정책 자문/기업 간 매칭 확대 |
(주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현재 사우디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
프로젝트 이름 | 내용 |
NEOM |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전면 구동이 되는 5,00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시티 개발 요르단, 이집트와 공동 경제권 구축 |
The Red Sea | 홍해 해안선 따라 펼쳐진 50개 섬과 34,000sqkm 지역의 스마트시티 개발 글로벌 관광지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중심지화 목표 |
Al Faisaliyah | 서부 제다에 2,450sqkm 지역의 스마트시티 개발 주거, 엔터테인먼트, 공항, 항구 등 다양한 기능 결합된 복합지구 구축 |
Entertainment City | 리야드 내 334sqkm 지역의 스마트시티 개발 왕국 최대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도시 목표 |
King Abdullah Economic City | 서부 제다에 왕국 최초 자유 경제도시(KAEC) 개발 항구와 55sqkm의 물류허브, 스포츠센터 및 6,500개 이상의 주거용 부동산 구축 |
King Abdullah Financial District | 리야드 내 국제금융지구(KAFD) 개발 은행, 금융, 법률, 회계 등 서비스 전반 제공 및 왕국의 증권 거래소 및 자본시장 권한도 포함 목표 |
Knowledge Economic City | 서부 메디나에 지적재산, 지식기반산업, 의료, 멀티미디어 중점도시 개발 Haramain 고속철도 구축해 메카/제다 등 서부권 접근성 제고 |
Prince Abdul Aziz Bin Mousaed Economic City | 사우디 북쪽 Hail 내 156sqkm 지역의 스마트시티 개발 주거, 공항, 호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 결합된 복합지구 구축 |
주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들의 사우디 내 위치
자료: KOTRA 리야드 무역관 작성
(스마트시티 특징)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시티는 다른 국가와 차별되는 특징이 많은데, 가장 큰 것은 추진주체인 국가의 정치형태가 왕정이라는 것이다. 행정·사법·입법의 3권을 독점해 타 국가 대비 장기간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유지할 수 있어 지도자 교체로 인한 주력 정책 변경에 대한 불안감이 낮다. 또한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하는 그린필드형으로 목표 프로젝트 외에도 건설, 수로, 도로, 전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기회가 존재한다. 그린필드형 프로젝트의 경우에 최초 스마트시티 도입부터 기존 수작업으로 운영되는 작업 대부분을 기계로 대체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도입될 예정이다. 보안과 청소 등의 작업은 로봇으로 대체되고, 드론과 센서를 이용한 고객경험 축적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설계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외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슬람법을 유연화해 관광지로 특화 개발예정인 스마트시티(ex. Red Sea)의 경우에 옷차림과 식음료 등 생활문화의 개선을 넘어 온라인·도착비자도 발급 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스마트시티 시장동향) 사우디 스마트시티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자금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이다. 사우디 정부는 Saudi Aramco 주식 상장으로 파생된 금액 일부를 국부펀드(PIF)로 산입해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대기업에 스마트시티 입주 및 산업단지 내 공장 건설 시 정부 구매계획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꺼내들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의 세수 확보 실패 및 외국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으로 대부분 프로젝트가 일시 정지된 상황이라 코로나19 사태의 정상화에 맞춰 자금 유입과 시장 활성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사우디 스마트시티 시장의 SWOT 분석은 아래와 같다.
분류 | 내용 |
Strengths (강점) | 중동에서 가장 큰 IT 시장 5G 통신망 사우디 PIF국부 펀드에서 총 5,000억 달러 투자(Neom City) Vision 2030을 통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해외 기업 적극 유치 사회적·법률적 문제 완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3개 대륙의 교차로에 위치 |
Weaknesses (약점) | 부가가치세(VAT)의 상승 5% → 15% 이미 추진되고 있는 유사 프로젝트들이 미완성 또는 지연되고 있음. 고급 인력 부족 내수 시장 협소 외국기업의 수익에 대해서는 20%의 법인세 부과 |
Opportunities (기회) | ‘18년에 시작한 재정 긴축 완화와 Vision 2030, NTP 2020을 통한 IT 산업의 새로운 기회 한국·사우디 Vision 2030 MOU로 인한 한국 기업이 사우디 시장 진출 가능성 향상 석유에서 대체에너지로 대체 근처 국가의 압력 해소와 전략적 우위를 차지 공공행정 디지털화 추진 중 |
Threats (위협) | 코로나19 사태 및 원유 저가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적자 재정 ‘20년 급상승한 VAT 여파 물가 상승으로 외국인 방문객 감소 우려 Aramco 사이버 공격 주변국가와의 마찰 정부 수입 감소 시에 프로젝트에 영향이 미침. |
시사점
사우디아라비아는 여러 위험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아프리카·아시아가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 빠른 도시개발률 그리고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는 매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더불어 많은 인종과 국적이 어울려 살고 있어 다양한 이용객의 고객경험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등 중동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삼을 수 있다. 나아가 ‘SAUDI VISION 2030’을 통한 스마트시티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중동에서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중동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디지털 전환을 반영한 맞춤형 진출 전략을 검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료: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포씨게이트(4C Gate), 주요 일간지(Arab news, Saudi Gazette),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무역연구원, KBC Riyadh ‘스마트시티 산업과 전망’ 등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