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에 일종의 해상농장 건설 -
- 경쟁력 갖춘 외국업체 참여 적극 환영 -
해양풍력발전 농장 건설 추진
효율적인 국가경제 운영으로 “남미의 진주”라는 평가를 받는 우루과이는 수출용 전력 생산을 촉진할 계획이며 그것은 해상풍력터빈을 가진 일종의 해상농장(farm)를 건설함으로써 추진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우루과이정부 자체의 재정투자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민간업체를 참가시키기 위해 국제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 https://www.ancap.com.uy/) 사장(Alejandro Stipanicic)은 “우리는 우루과이가 세계의 미래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한다는 것을 온 천하에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H2u Off Shore”라는 수소에너지개발 프로그램 출범을 통해 “우루과이는 오늘날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를 통해 미래 에너지 개발에 발을 들여 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우루과이의 국가정책으로 이해해야 되며 이 계획에는 위험(risk)이 없고 국가의 투자도 필요 없고 민간주도로 하되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의 사업 참가는 국법에 의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가 사업추진기관으로 일할 것인 바, 그것은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야말로 경험, 기술, 지식, 정보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의 주요 석유업체와 함께 일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루과이 산업부장관(Omar Paganini)도 두바이엑스포 우루과이관 방문 중 온라인으로 한 연설을 통해 “우루과이는 녹색수소사업 관련 추진일정을 마련했으며 해상농장 건설은 이 녹색수소 생산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 안정과 위상, 풍력잠재성 활용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의 사업 제안은 4개의 사항에 근거하고 있는 바, “1) 우루과이 내의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지향하는 강력한 수요와 여론, 2) 우루과이의 정치·경제 안정과 국제 위상, 3) 세계 중요 석유업체들의 우루과이 내의 일자리와 계약체결 관련 성공적인 경험, 4) 우루과이 영해(territorial sea)와 배타적경제수역(exclusive economic zone) 상공의 풍력잠재성”이 그것이다. 입찰과정은 2021년 내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나 8개월~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이것은 우루과이의 참가 희망업체 관련 정보 축적,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포함한다고 한다
자료: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 관계자, 언론보도,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https://en.mercopress.com/2021/10/07/uruguay-eyes-energy-exports-from-sea-wind-farms
https://fuelcellsworks.com/news/uruguay-ancap-presents-the-h2u-offshore-program-explore-green-hydrogen-from-offshore-wind-fa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