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CCTV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우선 4000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통신 환경이 첫번째로 지목되고 있다. 누구나 CCTV 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하나씩 갖고 다니게 됐기 때문이다.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인 경우, 혹은 홀몸노인 봉양, 반려견 관리 등의 목적이 있는 경우처럼 독특한 조건이나 필요를 가진 가정이 늘어나면서 집 안을 모니터링 하려는 목적도 다양해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HD급 홈CCTV를 회전시켜 집 안을 고화질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맘(마음, Mom) 편한 카메라', U+홈CCTV 맘카를 출시했다. 이어 U+인터넷 사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입제한을 없애고 가정 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쓸 수 있게 음성녹음 기능을 콘트롤 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한 HD급 U+홈CCTV 맘카2를 출시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5GHz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쓸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의 속도를 내는 'U+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신사 중 유일하게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안업체 CCTV의 경우 제품의 좁은 회전각으로 제한된 방향의 모니터링만 가능하다. 하지만 U+홈CCTV맘카는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넓은 회전 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내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보안업체의 CCTV와는 다르게 U+홈CCTV 맘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되어 있다. 그래서 별도의 센서 장비 구매 및 설치 없이 침입감지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맘카2는 LG전자와 힘을 합쳐 HD급 100만 화소의 뚜렷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줌 인(Zoom-in)기능,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선명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 별도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 워키토키 기능, 긴급통화 연결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사례로 TV나 에어컨, 전등 등의 가전제품을 켜 놓은 상태에서 외출했더라도 홈CCTV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직접 가전의 작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 아기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아이 돌보미와 아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홈CCTV의 워키토키 기능으로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달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파트 또는 주택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U+홈CCTV 맘카에 가입하면 U+인터넷 기존 요금 그대로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파격적인 LG유플러스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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