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라이트닝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형태에서 벗어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다.
15일 애플에 따르면 새로운 라이트닝독은 아이폰6S 및 6S 플러스와 맞춘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 골드 네 가지 색상이다.
Dock을 사용해 라이트닝 커넥터를 장착한 아이폰을 충전 및 동기화할 수 있다.
애플이 디자인한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도 아이폰을 Dock에 꽂을 수 있으며, Dock에서 분리하지 않은 채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터치 ID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Dock에 꽂아놓고 스피커폰 통화를 할 수 있고 Dock에 헤드폰을 연결하면 동기화 및 충전 중에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별도로 판매되는 3.5mm 케이블을 사용해 Dock을 전원식 스피커나 스테레오에 연결하면 아이폰의 음악과 podcast를 재생할 수 있다.
아이패드도 연결은 가능하지만 아이패드의 무게로 인해 커넥터 연결부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Dock은 전자파적합 등록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