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데뷔한 강풀은 대한민국 웹툰 시장의 성장을 이끈 대표적인 1세대 웹툰 작가다.
대부분의 작품이 영화와 연극으로 제작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개봉하는 신작을 조조 관람한 뒤 바로 작업을 시작해 완성된 작품을 그날 저녁에 공개한다.
강풀은 "'강풀의 조조'는 영화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영화 리뷰 만화다. 당일 관람, 당일 발행의 원칙을 꼭 지킬 것이다"라고 새 연재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엔씨소프트 소셜커뮤니케이션실 이미현 실장은 "엔씨소프트 블로그는 게임을 비롯해 웹툰과 영화 등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풀의 조조’는 11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연재되며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