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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주최 IoT 컨퍼런스, 19일 숭실대 강당서 개최…"재능 기부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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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주최 IoT 컨퍼런스, 19일 숭실대 강당서 개최…"재능 기부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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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나인 기자] 통계청이 주최하고 한국통계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통계페스티발 : 사물인터넷으로 변하는 세상' 컨퍼런스가 19일 오후 1시30분에서 5시20분까지 숭실대 형남공학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통계청에서 주최하는 ‘통계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단체 및 기업의 대표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의 전체적인 주제는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변화다.

사물인터넷 개념부터 사물인터넷 기업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1부는 비영리 목적의 스마트시티형 사물인터넷을 오픈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오컴(Occam)의 편석준 대표가 ‘사물인터넷에서의 데이터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최근 사물인터넷 플랫폼 ALOOH(알루)를 정식 오픈한 회사인 크레스프리(Cresprit)의 권진만 대표가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하며 스마트팩토리 실례를 들을 수 있다.

3부에서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만든 유니크온(UNIQON)의 이성명 대표가 스마트홈 플랫폼과 개방성에 대해 다룬다.

4부에서는 드론과 교육 비즈니스를 결합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시스템의 정성욱 대표가 데이터 관점에서의 드론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토론 시간에는 현장 질문을 토대로 사물인터넷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에 대해 질문 받고 논의할 예정이다.

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인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와 통계활용대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나인 기자 sil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