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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년 연속 ‘차이나조이 2017’ B2B 전시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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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년 연속 ‘차이나조이 2017’ B2B 전시관 참가

'미르의 전설' IP 사업 집중
'차이나조이 2017' 위메이드 B2B 전시관 조감도 이미지. 이미지 확대보기
'차이나조이 2017' 위메이드 B2B 전시관 조감도 이미지.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7’ B2B(Business to Business) 전시관에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차이나조이 B2B관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이번 B2B 부스 콘셉트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이 펼쳐지는 ‘사북성’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위메이드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 IP(지적재산권)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르의 전설’을 활용한 신규 IP 계약과 조인트벤처(JV) 투자에 관련된 상담에 주력한다. 또‘미르의 전설’ IP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5월 설립한 자회사 ‘전기아이피’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도 소개한다.

위메이드의 B2B 부스는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 ‘W3 B305’에 자리 잡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7에 2년 연속 참가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내 훌륭한 파트너사들과 활발한 사업적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