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창립 15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 동력 확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이하 그룹 이사회)’를 결성한다.
이번 그룹 이사회 출범은 스마일게이트의 기업 규모와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전문 경영인 책임경영 체제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결정됐다.
그룹 이사회는 ▲권혁빈 의장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이정준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성준호 대표 등 전문 경영인들로 구성된다.
권 의장은 그룹 주요 사업 경영에 대한 전폭적인 권한을 이사회에게 위임한다. 또 권 의장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직을 겸임하면서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룹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는 2011년 최고재무책임자로 취임했다.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관리해 온 성과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스토브 각자 대표를 역임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점 등을 인정받아 지주사 대표로 낙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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