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새롭게 변화된 유닛 초상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새롭게 변화된 ‘스타크래프트’ 유닛 초상화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리마스터의 다크아칸, 아칸, 캐리어 등의 초상화는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묘사를 보여준다. 특히 아칸은 압도적인 힘을 그래픽으로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마스터’는 ‘스타크래프트’ 그래픽과 해상도를 최신 환경에 맞게 개선한 타이틀이다. 최고 4K 해상도와 UHD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F5’ 버튼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16대 9 비율과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브루즈워’의 4대 3 비율로 전환 가능하다. 단축키를 자신이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전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다음달 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리마스터를 한발 앞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날 부산 광안리에서 런칭 행사 ‘GG투게더’가 종료된 시점부터 PC방을 통해 리마스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전세계 공식 출시는 8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