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고가격이 조정된 가운데 국내 예약판매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아이폰8 64GB의 이통사 출고가는 94만6000원, 256GB 용량의 제품은 114만2900원이다.
또한 아이폰8 플러스는 용량에 따라 107만6900원, 128만3700원의 출고가격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폰8 시리즈부터는 32GB 버전이 없어지고 최저 용량이 64GB로 상향조정됐다.
때문에 아이폰7 시리즈까지 국내 최저 출고가 86만9000원보다 다소 오른 94만6000원부터 아이폰8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이폰8 시리즈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게 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