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학교(Gadjah Mada University) 와 한국어-인도네시아어사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사전은 한국어 학습에 최적화해 콘텐츠를 구성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자주 틀리고 어려워하는 활용형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가자마다대학교는 학생수가 5만여 명, 교수가 2500명 등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제1순위 대학으로 한국어학과가 개설돼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