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의 총 4개의 뿌리 클래스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29일 공개서비스에 앞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로스트아크는 지난 25일부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다운로드 한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캐릭터의 클래스를 선택하고 캐릭터의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공개서비스에서는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의 총 4개의 뿌리 클래스가 오픈되며 각 뿌리 클래스는 다시 3개의 세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해 다양한 이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별 특징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더불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성한 감사의 편지도 공개됐다. 금강선 디렉터는 편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가 만든 세계 ‘아크라시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며 공개서비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