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선보일 4종의 게임은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신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260여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KOF 올스타)'의 시연대에서는 'KOF '94'부터 'KOF XIV'까지의 시리즈, 모든 캐릭터를 고화질로 구현한 모바일 액션 RPG를 경험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할 수 있는 차별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넷마블이 지스타에서 온라인 MMORPG 'A3'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 처음으로 공개하고 시연 존도 마련했다.
이 게임은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이 채택됐다. 광전사, 수호기사, 법사, 암살자, 궁수 등 5종의 클래스로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원작의 히로인 캐릭터 '레디안'도 등장한다.
이번 시연빌드에서는 서바이벌 전투 '30인 배틀로얄', 프리 PK '암흑출몰'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 체험할 수 있다.
무대 이벤트로는 30인 배틀로얄로 진행한다. 30명 중 최후의 승자는 '갤럭시 워치'와 '소니 헤드폰'을 증정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