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는 27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 삼성전자가 내년에 나올 중가폰에 새로운 디자인언어를 사용한 인피니티-O(Infinity-O)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겠지만 비용 문제로 인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알려진 것처럼 삼성디스플레이의 피어싱 개념을 도입한 LCD패널에는 셀피카메라용으로 작게 도려내진 원형 구멍이 전면디스플레이 맨 윗부분에 자리한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이 구멍은 지름 6.7mm구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교하자면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S10에서는 이 구멍 지름을 3mm까지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A8S는 안드로이드9 파이와 3000밀리암페어(mAh)배터리와 함께 내부에 퀄컴의 스냅드래곤710이 사용된다. 가격과 공급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