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5일 스케인글로브(Skeinglobe, 대표 이슬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RPG ‘다크 서머너즈(Dark Summoners)’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12세 이상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크 서머너즈’는 ‘브롤 버스터즈’ 및 ‘던전 크러쉬’ 등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 ‘스케인글로브’가 선보이는 모바일 최신작으로, 세로 화면 기반의 수동 조작 및 몬스터 소환을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인간계에 내려진 저주를 풀기 위해 뱀의 화신 ‘시리오바’와 영혼의 계약을 맺은 영웅들의 모험담을 배경으로, 테스트를 통해 100개의 스테이지 및 궁수 캐릭터 ‘레이첼’, PvP 콘텐츠 ‘뱀의 전장’, 실시간 레이드(Raid) 콘텐츠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CBT 기간 동안 몬스터 및 스킬 소환이 가능한 ‘카드 박스’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다이아’,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황금 파편’ 등을 매일 세 차례 지급한다.
‘다크 서머너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CBT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