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서버로 시작한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출시 첫날 이용자가 몰리면서 7개의 서버를 추가했다. 이후 5개의 서버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현재 22개의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외 유명 게임웹진 ‘EGMNow’에 따르면 "내가 검은사막을 계속 플레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남다른 깊이가 있다. 검은사막은 최근 몇년 동안 즐긴 게임 중 처음으로 나를 흥분되게 하는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출시 13일 만에 첫 번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지난 13일(PST, 현지시간 기준) 새롭게 리뉴얼된 ‘메디아’를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대결(PvP) 콘텐츠인 ‘붉은전장’을 즐길 수 있으며, ‘메디아’ 지역의 신규 퀘스트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을 3월 4일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환상적인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