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멜론차트 ▲멜론DJ ▲장르음악 등의 개편을 통해 개인 감정과 취향에 맞는 음악 감상이 가능해졌다.
멜론 회원과 전문가들의 감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멜론DJ'도 강화한다. 서비스 페이지를 새롭게 바꿔 인기 멜론DJ들의 콘셉트별 플레이리스트를 정기적으로 연재한다. '장르 음악'도 약 150가지로 세분화했다.
한희원 카카오 음악사업부문장은 "다양하고 깊어진 이용자의 음악적 취향과 경험을 존중하고, 이를 확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멜론은 가장 큰 자산인 메가데이터를 활용한 심화된 큐레이션과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디지털음원플랫폼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