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높은 유명인들과 U+5G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지(5G)탐험대’는 최근 마케팅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기획된 캠페인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수 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른바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보다 친근하게 고객에게 상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SNS 인플루언서 7인을 비롯해 광고 모델 유세윤, 장도연까지 총 9인은 본인의 SNS 채널의 성격과 구독 연령층에 맞게 U+5G 서비스 체험 콘텐츠를 이달중 각자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지탐험대는 ▲VR웹툰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작가 ‘이말년’ ▲VR여행은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VR게임은 게임 전문 유튜버 ‘김왼팔’ ▲AR서비스는 댄스 유튜버 ‘퇴경아 약먹자’, ‘춤추는곰돌’ ▲U+프로야구는 ‘프로동네야구PDB’ 등으로 재미있고 전문적으로 리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지탐험대가 콘텐츠들에 숨겨놓은 코드를 찾아 응모하는 ‘5G CODE’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5G 스마트폰(1명), ‘유병재 오지는 인싸템’(5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일반적인 광고 콘텐츠와 다르게 때로는 더 친숙하고 거부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서비스 강점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