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9서 ‘아시아 5G 혁신상’ 수상

KT가 2년 연속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에서 상을 수상하면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입증했다.

KT(회장 황창규)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 2019’ 시상식에서 5G 시대를 맞아 새로이 신설된 ‘아시아 5G 혁신상(Asia 5G Innovation)’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에 신설되어 올해 4회째 맞는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9년에는 5G, IoT, 스마트폰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등을 선정한다.

K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KT는 지난해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혁신(Best Innovation for LTE to 5G Evolution)’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로 신설된 ‘아시아 5G혁신상(Asia 5G Innovation)’을 수상했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가 아시아에서 5G를 선도하는 리더임을 인정 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KT가 5G 혁신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