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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10 5G 잠정 출고가 124만~149만원대로 알려져…전작보다 15만원 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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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10 5G 잠정 출고가 124만~149만원대로 알려져…전작보다 15만원 가량 ↑

잠정 출고가, 갤노트10 256GB 124만8500원·노트10+ 512GB 149만6000원
7일 미국 뉴욕 브루글린서 언팩 행사 '최초 공개'…국내 출시 23일 출시 예정

갤럭시노트10 발표행사를 알리는 사진.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노트10 발표행사를 알리는 사진.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의 국내 출고가가 최소 124만원에서 최대 149만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나온 갤럭시노트9보다 15만원 가량 높아진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통3사가 잠정 합의한 국내 출시될 갤럭시노트10 5G 256GB 모델의 출고가는 124만8500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256GB의 경우 139만7000원, 같은 기종의 512GB는 149만6000원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출고가가 정확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언급된 가격대 안에서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실제 출고가가 이 잠정 가격으로 된다면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9보다 가격이 높아지는 셈이다. 당시 갤럭시노트9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는 135만30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 노트10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는 각각 4G와 5G 모델이 각각 출시되지만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나오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23일로 알려지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