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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례적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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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례적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어닝 서프라이즈'

8일 금감원 공시, 매출 지난해 동기비 17.8%↑ 증가한 6198억원,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8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넷마블이 8일 이례적인 잠정 실적 공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통해 3분기중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7.8% 증가한 6198억원,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8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8일 이례적인 잠정 실적 공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통해 3분기중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7.8% 증가한 6198억원,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8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8일 이례적인 잠정 실적 공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통해 3분기중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7.8% 증가한 6198억원,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8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분석가는 이에 대해 “이례적인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잠정 실적을 발표한 3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진입, 게임주 성수기 시즌과 맞물려 4분기 신규게임 출시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7일 넷마블 주가는 현재 9만1600원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98억원, 8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8%, 27.9%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시 기대치(컨센서스) 784억원을 웃돌며 오랜만에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넷마블이 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자료=DART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자료=DART

넷마블 3분기 잠정실적. 자료=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 3분기 잠정실적. 자료=NH투자증권

넷마블 게임과 4분기 예상게임 라인업. 자료=NH투자증권 리서치 본부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 게임과 4분기 예상게임 라인업. 자료=NH투자증권 리서치 본부


넷마블은 공시를 통해 이번에 발표한 3분기 실적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및 영업비용의 세부 내역과 당기순이익 등은 11월 중 다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넷마블의 4분기 신작 라인업으로는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일본) ▲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글로벌) ▲세븐나이츠2 ▲A3: 스틸 얼라이브 ▲마블:렐름 오브 챔피언스(Mavel:Realm of Champions) ▲겨울왕국:Frozen Adventures

) 등이 예고 되고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