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IP 발굴···‘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오는 21일부터 공모전 접수 시작···2020년 3월 당선작 발표
당선작 선정 중·일·인니 등 해외 웹툰플랫폼 진출·영상화 기회
엔씨소프트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웹툰플랫폼 공모전을 갖고 웹툰작가와 웹툰 지재권(IP)을 발굴하는 동시에 해외진출까지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공모전 접수 시작···2020년 3월 당선작 발표
당선작 선정 중·일·인니 등 해외 웹툰플랫폼 진출·영상화 기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과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NC)와 SBA는 지난 8일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웹툰 공모전 개최를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행사에는 강성규 엔씨(NC) 인프라사업실장,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엔씨(NC)가 주최하고 엔씨(NC), SBA, SBS콘텐츠허브가 공동 주관하는 웹툰 공모전으로, 작년 12월 열린 제1회 공모전에 이은 2번째 개최다. 엔씨(NC)는 이번 공모전 주최사로서 당선작의 버프툰 정식 연재, 매니지먼트 등을 맡는다. 3개 주관사 모두 공모전 심사와 시상을 지원하며, SBA는 당선작의 연재 지원, SBS콘텐츠허브는 당선작의 영상화·해외 유통 지원을 각각 맡는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