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툰은 최근 안드로이드 앱 론칭에 이어 성인, 비성인 가릴 것 없이 수준 좋은 콘텐츠를 늘려나가 호평을 받고 있는 웹툰사이트다.
흉악범죄자의 아들로 자란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따뜻한 손길을 건냈던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순애보를 그려 출시 초부터 이목을 끌고 있는 ‘신의 손’을 비롯해 ‘썸타는 구미호’, ‘칠공주’ 등의 신작들도 기세가 등등하다. ‘황후의 남자’, ‘하이브리드’, ‘천면남친’ 등의 작품은 비성인 웹툰이지만 론칭 초기부터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니툰이 이렇게 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이유는 콘텐츠의 수준 때문만은 아니다.
론칭 초기부터 파격적인 무료혜택을 통해 결제에 대한 부담을 낮춰왔던 애니툰은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홈페이지 리뉴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런칭 등 인프라 강화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애니툰은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과 앱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입 후 본인인증만 마치면 20코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그것이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앱 설치 후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면 작성자 전원에게 10코인을 지급하는 등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한 부담을 대폭 낮췄다.
애니툰 관계자는 “11월은 물론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다양한 회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무료혜택 강화를 통한 고객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