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빅 피쉬'는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재탄생돼 국내 초연되는 작품으로,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0분 만에 뮤지컬 ‘빅 피쉬’와 관련한 배경 지식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은 공연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나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자제 제작한 '가이드 콘텐츠' 도슨트북으로 이용자들이 전자책과 함께 전시나 공연 등의 배경 지식을 접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8월 전시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도슨트북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키다리 아저씨,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의 도슨트북을 제공 중이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일상과 독서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결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며 “연말 뮤지컬 관람도 밀리의 서재 도슨트북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