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26일 저녁 9시를 넘겨 차기 회장 후보자 9명의 심층 면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전부터 시작된 면접은 12시간 이상 소요된 끝에 마무리됐다.
이번 면접을 본 후보자는 앞서 1차로 걸러진 총 9명으로,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동면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최두환 전 포스코ICT사장, 표현명 전 롯데렌탈 사장(가나다 순) 등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