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카카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에 여 대표와 조 대표가 재선임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톡보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영 실적 개선이 꼽힌다.
특히 카카오톡에 기반한 비즈니스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해 '톡비즈니스'의 연매출은 1조 원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두 대표의 연임은 25일 이사회 의결 후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