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이스’에 가입한 고객은 KT의 모바일미디어서비스인 시즌(Seezn)의 대표 월정액 상품 ‘시즌 믹스’와 개인형 가상현실(VR) 서비스 슈퍼VR의 ‘슈퍼 VR 패스’, 추가 혜택으로 제공되는 지니뮤직의 음악 스트리밍 무제한 서비스까지 총 3가지 서비스 중 매월 두 가지를 자유롭게 골라 즐길 수 있다. 각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가입할 때보다 매월 최대 7700 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즌 초이스’에서 ‘시즌 믹스’를 선택하면 200여 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8만여 편의 무료 VOD를 포함한 총 24만여 편의 다양한 VOD 콘텐츠를 비롯, 지상파 다시보기 패키지나 최신 영화 등 2만 2000 원 상당의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코코를 매월 제공한다.
추가 혜택인 지니의 ‘스마트 음악감상’ 선택 시 지니 앱에서 최신 가요부터 장르별로 전곡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트렌드와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즌 초이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