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5G 요금제(LG유플러스망)는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데이터의 경우 속도 제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2종이다.
5G 요금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형 단말기 5종도 마련됐다. 이번 요금제와 함께 ▲삼성 갤럭시 S20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 ▲삼성 갤럭시 S10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LG V50S ThinQ를 만날 수 있다.
5G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증정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개통이 완료된 전체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피코 U VR 헤드셋’을 증정하고,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출시했던 LTE 최저가 요금제에 많은 관심을 받아 5G 요금제 또한 최저가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 요금제는 별도의 할인 조건 없이 해당 요금으로 평생 적용돼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에넥스텔레콤은 2004년부터 알뜰폰 사업을 시작해 현재 4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침체되는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LTE 무제한 요금제를 국내 최저가 월 2만 900원에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