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IPTV 서비스 'B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힐링 특별관’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 편의 VOD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핏데이(Fitday)’ TV앱을 제공해 고객들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에 더해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 '명의' 등 VOD 수백 편을 무료로 편성, 고객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B tv 홈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면서 “B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