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상민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 영어교육에 대한 육아맘·육아대디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우리 아이 영어에 이런 일이’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7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한 FGD(관심집단토론)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좋은 영어 교재 브랜드가 많아 오히려 선택하기 어렵고, 어렵게 선택해도 우리 아이와 맞지 않았을 때의 부모 고민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요리전문가나 기업 CEO가 아닌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백 대표 역시 골목상권 식당의 문제 해결사로는 탁월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해선 고민이 많아 시청자들과 함께 해답을 찾을 예정이다.
고민을 해결해줄 이상민 경희대학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박사과정을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로, 다중지능이론에 기반한 ‘아이맞춤형 영어학습법’을 강조한다. 생방송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차별적인 육아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U+tv 아이들나라’를 부모 눈높이에서 전달하고자 실제 세 아이를 둔 아빠로서의 백종원 대표를 섭외해 아이교육에 대한 고민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아이 교육은 U+tv 아이들나라’에 대한 근거를 단계적으로 고객과 소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U+tv 아이들나라는 ▲최다 영어학습 콘텐츠 총 2305편 ▲최다 영어 전문교재 콘텐츠 총 857편 ▲유튜브 키즈 제휴 ▲넷플릭스 키즈 단독 제휴 등 콘텐츠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